유닉스의 탄생, 기초 및 특징

 

유닉스, 리눅스, 윈도우 등 우리가 흔히 부르고 있는 이 개념은 크게 "운영체제"라고 불린다. 영어로 하면 Operating System. 줄여서 OS라고 한다. 

 

과거의 컴퓨터인 애니악, 애드박도 많이 들어봤을텐데, 지금 쓰는 컴퓨터와는 달리 빨리 계산하는 측면에서 했던 것들이다. 군사적인 목적, 전쟁 때 사용하던 컴퓨터다. 물론 사람이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계산하기 끝날때 쯤이면 그 암호는 끝나게 된다. 이런 것들을 빨리 해주기 위해 나타난 것이 컴퓨터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이 때의 컴퓨터의 용도와 다르다.

 

과거에는 트랜지스터라는 것도 사용하고 칩 같은것들도 발전했다. 이것들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가깝다. 앞으로 정리해볼 유닉스와 리눅스에 대해서 기초부터 정리를 해 보면서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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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의 탄생

 

유닉스는 1960년대 중반, 70년대 초반쯤에 켄 톰슨과 데니스 리치라는 사람에 의해 개발되었다. 컴퓨터 공학도라면 꼭 배워보는 C언어를 만든 사람이 바로 아래의 데니스 리치다. C언어든 유닉스든 배우기도 어려운데 만든 사람은 얼마나 똑똑할지? 

 

 

데니스 리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한 운영체제 안에서 멀티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멀틱스(Multics)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이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이후 유닉스(Unics)가 등장했다. 유니캐스트는 1:1작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용어로도 사용되는데, 그런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 유닉스는 1개의 작업에 집중하자, 멀틱스는 다수의(Multi) 프로세스 기반의 프로그램을 만들자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또 막상 이렇게 단순하게 나누기란 쉽지 않으며 유닉스 또한 다중 사용자를 지원하도록 되어있어서 이런 역사를 거쳐서 유닉스라는 용어가 등장했다는 점만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유닉스(Unics)라는 용어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유닉스(UNIX)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되었다.

 

 

 

유닉스의 종류

 

유닉스라는 운영체제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지금 말로 하면 오픈소스이다. 그렇다보니 유닉스에서 착안해내 다양한 OS들이 파생되어져왔다. 지금 제일 많이 사용하는 리눅스(linux) 또한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이며, Debian 계열의 Ubuntu와 Redhat 계열의 CentOS 등이 유명하다. "유닉스 계보" 및 "linux distribution timeline"을 구글링해보면 엄청나게 파생된 유닉스, 리눅스 계보에 대해 확인해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너무 길어서 확대하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는다. 오픈소스라는 점이 집단지성과 맞물려서 엄청난 발전을 이뤄낸 것 같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C%8C%EC%9D%BC:Linux_Distribution_Timeline.svg

 

 

유닉스는 IBM, HP, ORACLE, APPLE 등의 기업에서 다양한 이름의 유닉스들을 만들어냈다. 이렇게 제조사도 다 다르고 이름들도 다르지만 유닉스 계열의 운영체제들은 비슷한 명령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만 알고 있다면 다른 OS도 쉽게 적응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닉스의 특징

 

특히 서버를 만들 때 유닉스와 리눅스를 많이 사용한다. 윈도우 서버도 있지만 가격적인 부분이 너무 비싸다. 유닉스와 리눅스는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도(물론 서버는 다 비싸다) 부담이 덜 하고, 특히 오랜 기간동안 발전되었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아서 보안적인 측면에서도 괜찮다. 그리고 pc를 쓸 때 윈도우 같은 경우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처럼 디스크를 나누는데, 유닉스계열의 운영체제는 이렇게 나누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층적으로 개발을 했기 때문에 트리구조를 띈다. root라는 시스템은 오직 1개만 존재한다. 더 많은 개념들은 공부를 하면서 누적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