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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에 접속 장치는 통신망을 사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하드웨어이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속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인 라우터, 스위치, 허브, LAN카드에 대한 정리와, MAC이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라우터(router)

라우터는 패킷의 위치를 추출하며, 그 위치에 대한 최적의 경로를 지정하며, 이 경로를 따라 데이터 패킷을 다음 장치로 전향시키는 장치이다. 위키님이 알려 주신 정의인데, 오히려 정의를 보고 나서 더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와 어려운 느낌이다.

 

 

 

 

스위치(Switch)

컴퓨터 사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허브와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고 하는 일도 비슷하다. 그래서 육안으로 구분하려고 한다면 모델명을 확인해서 검색해봐야 한다. 그렇지만 허브와 다른 점은 조금 더 효율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소규모 통신을 위해 허브보다 전송 속도가 개선된 것이다. 요즘에는 허브 가격이나 스위치 가격이나 비슷하다고 해서 그 가격이면 스위치를 사서 사용한다고 한다.

 

 

허브(Hub)

말 그대로 컴퓨터와 컴퓨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허브와 허브 사이를 연결해주는 브릿지의 개념도 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스위치와 허브는 생긴게 거의 비슷하다. 구글링해서 두개가 어떻게 생겼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LAN 카드(LAN Card)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물리적 장치에는 반드시 하나 이상의 LAN카드가 있어야 한다. LAN카드는 전송매체에 접속하는 역할과 데이터의 입출력 및 송수신, 프로토콜의 처리 기능 등을 담당한다. 랜카드의 형태는 노트북이나 PC를 분해해보면 확인해볼 수 있는데, WiFi 기능이 되는 USB 포트 형식의 랜카드도 있다. 이전에 초소형 컴퓨터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와이파이 랜카드를 사용해서 인터넷을 끌어 써본 적이 있어 기억이 난다.

 

 

MAC(Media Access Address)

각 LAN카드에는 주민등록번호처럼 고유의 식별코드가 있다.

 

MAC 주소(물리적 주소) 중 앞의 24비트는 LAN 칩셋 제조사를 의미하는 고유 코드고, 뒤의 24비트는 제품의 일련번호와 같이 부여되는 것이므로 전 세계에서 유일한 내 컴퓨터만의 LAN카드 고유번호가 된다. 쉽게 말하면 이 MAC코드를 반으로 나눠서 왼쪽은 자사양식으로 구성된 시리얼 넘버(삼성,엘지 등)이며, 오른쪽은 고유번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슷한 제조 공정을 거친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을 보면 앞의 넘버는 비슷하고 끝에만 다른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들어 92-E0-3F. 이런 식으로 적혀있다. 16진수로 표현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실제로 네트워크 통신을 할 때 하드웨어가 사용하는 주소는 LAN 카드에 할당된 MAC 주소를 이용한다. 통신이 되는 장비는 다 MAC주소가 있다고 보면 된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Ubuntu 쉘에서 ifconfig를 입력하고 나서 연결되어 있는 맥주소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ether 옆에 적혀있는 16진수로 이루어진 숫자가 바로 맥주소고, Window에서도 다른 방법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사이트에서 찾은 휴대폰이나 PC의 MAC주소를 검색해보면 어느 나라에서, 어느 회사에서 제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휴대폰은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만들어졌고 노트북은 대만인지 태국에서 만든 것 같다. 국가명이 영어로 적혀있어서 궁금하면 찾아보면 좋을듯하다.

 

 

* 맥주소 검색해보기 :

uic.win/ko/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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